100대 명산 신불산 안전코스 간단산행 후기
- 부산-경남근교산행
- 2019. 9. 17. 19:28
신불산 안전 코스 초가을 간단 산행기입니다.
가천리에서 건암사 또는 불승사로 오르는 간단한 등산로를 일명 불승사코스라고 하지요.
요새는 입구 주차장앞에 건암사라는 표지석이 서있습니다.
실제로 건암사 앞을 지나가니까 앞으로는 건암사 코스라고 말 해야 할것 같습니다.
신불재 유명한 억새가 어느정도 피었는지 보려는 마음도있고 날씨도 좋아서 오늘 건암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산행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신불산은 명산중의 명산인가 봅니다.
신불산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파노라마는 언제 봐도 가슴 뭉클한 장관입니다.
억새꽃이 바람에 일렁이고 짖푸른 하늘에는 힌구름 둥둥 떠가는 영알 능선은 환상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억새는 만개 했지만 아직 부풀어 오르지는 않아서 약간 붉은 빛깔이 도는 정도입니다.
윤끼나는 억새 꽃이었는데 아마도 이번주에서 다음주까지 절정에 도달할 것 같았습니다.
매년 다니지만 억새꽃 만발하는 시기 맞추기가 의외로 어렵습니다.
올해는 다음주 중에 또 다시 가려 합니다.
오늘 신불산 다녀온 등산 코스는 비교적 완만해서 안전한 코스이며 칼바위 코스보다는 약간 길지만 별 차이는 없으며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등억 온천 단지 복합웰빙센터에서 가는 칼바위 코스에 비하면 훨씬 쉬운 코스이고 시간도 덜 걸립니다.
건암사 입구 주차장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길가에 주차하는 것 까지 생각해서 승용차 기준 약 20대는 무리 없을것으로 봅니다.
이곳까지는 가천리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거의 3Km정도의 평지 거리를 지겹게 걸어야 합니다.
트랭글 데이터입니다.
등산소요칼로리:1,038 kcal
이동거리:6.38 km 소요시간:04:50:17 이동시간:04:08:37 평균속도:1.50 km⁄h
최고속도:7.70 km⁄h 최고고도:1189.00 m 최저고도:376.00 m 경험치:921 M
이 지도에 표시된 거리는 지도표시와 이정표와 트랭글 표시에서 차이가 납니다. 대충 참고만 하는것입니다.
보통 3시간 코스인데 오늘은 좀 노닥거린다고 많이 걸린것 같습니다.
연관글 목록
100대명산 신불산 설경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신불산의 설경 신불산은 철따라 다르게 펼쳐지는 능선이 아름다운 산입니다. 칼바위 능선이라는 힘찬 능선도있고 부드럽고 벌판같은 신불 평원 능선도 있습니다. 억새풀
fmtview.com
100대명산 신불산 최단 쉬운 코스 겨울 산행
100대명산 신불산 최단 쉬운 코스 겨울 산행 후기입니다. 신불산 최단 코스는 단연 불승사 또는 건암사 아래 논에 만든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다만 자차를 이용할 때만 가능한 코스이며
fmtview.com
신불산 초겨울 사진전
신불산 등산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신불산은 우리나라 100대명산에 속하는 산이며 영남알프스라 칭하는 아름다운 산군들 중에서 하이라이트로 보는 간월산과 영축산 사이의 주봉으로서 아름다
fmtview.com
신불산 그 아름다운 억새 풍광속에서.
아름다운 신불산 억새 사진전 신불산 억새가 절정입니다. 신불산 부드러운 능선에 하얀 억새꽃이 바람에 일렁이고 골짜기마다 금 방 물든 노랗고 빨간 단풍이 빛납니다. 신불산 장관은 혼자 보
fmtview.com
100대명산 신불산 원점회귀 등산 후기
영남알프스 복합 웰컴센터에서 홍류폭포를 경유하여 밧줄구간을 지나서 칼바위능선 일명 신불 공룡능선을 통과하여 신불산 정상 1,159m 을 등정합니다. 하산은 멋진 억새능선과 완만한 임도로
fmtview.com
한여름 신불산 등산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토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신불산 최단코스인 불승사코스 일명 건암사코스로 정상을 밟고 원점회귀했습니다. 가천리에서 걸어서
fmtview.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