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팔영산(八影山)등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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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팔영산(八影山) 등산 후기입니다.

팔영산(八影山)은 전라남도 고흥군에 있는 아름다운 산이며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자리한 산입니다.
1998년 7월 30일에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자락에 자연휴양림이 설치되어 좋은 시설의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고흥반도의 우측에 자리한 암산으로서 그 자체도 멋진산이지만 특히 고흥반도의 3방면으로 바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명산입니다.


전설로는 위왕이 세수대야에 비친 아름다운산을 보고 찾아 나선 신하들이 발견한 산이라고하지요.
그때는 팔전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그림자 영(影)자로 바뀌어 팔영산이 된것이라고도 합니다.

팔영산팔영산



고흥은 나로호 기지가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실제로 팔영산 등산 마치고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 까지 다녀 왔습니다.
시간상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어린이와 함께온다면 하루 나들이로 좋은 장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팔영산(八影山)은 해발 높이 : 609m로서 그리 큰산은 아닙니다.

위치는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에 있으며 여덟개의 봉오리가 비친다는 뜻의 팔영산입니다.


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기대봉부터 밟고 역으로 8봉에서 1봉까지 갔다가 하산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등산을 했습니다.

그리 큰산은 아니지만 암봉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선 총 9개의 봉오리들은 정말 멋진 봉오리들이었습니다.

한봉오리 한봉오리를 지날 때 마다 뒤돌아보고 감탄하며 앞으로 바라보며 짜릿한 기대를하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가끔은 좀 위험 한 곳도있었지만 산행의 묘미라고 생각하며 지루 할 수없는 코스였습니다.
현재의 등산 코스가 맘에 들지만 중간중간 더 안전한 등로를 확보하는 계단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등산 한다면 문제가 좀 있을만한 코스가 몇군데있었습니다.

특별한날 만은 산행인이 몰린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며 블랙야크 명산 100도전단의 챌린지 산으로서 전혀 손색없는 좋은 산이었습니다.

총 산행거리는 약 5Km정도이지만 사진찍고 풍광을 감상하는시간이 훨씬 많이 소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등산은 봉오리 순서대로 산의 정상 8개의 봉우리 제1봉 유영(儒影), 제2봉 성주(聖主), 제3봉 생황(笙簧), 제4봉 사자(獅子), 제5봉 오로(五老), 제6봉 두류(頭流), 제7봉 칠성(七星), 제8봉 적취(積翠) 그리고 최고봉 기대봉 순서로 많이 이용하지만 필자는 무릅 관절 보호차원에서 경사도가 높은 곳을 먼저 오르고 비교적 순탄한 쪽으로 내려오려는 생각으로 역순으로 등산을 했습니다.
사실 별 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 되었고요..

팔영산이지만 실제로 봉오리는 9개이네요.
총 봉오리는 제1봉부터 제8봉까지에 기대봉을 더해야 됩니다.

기대봉이지만 발음이 자꾸 깃대봉으로 나오네요.


제1봉아래에서 기대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야하며 마지막 제1봉 유영봉 마당바위도 밟은 후 되돌아 와서 하산하는 두군데 외엔 등산로를 헷갈릴만한 곳은 없었습니다. 


심한 경사로의 계단과 철봉을 잡고 가는 급경사 바윗길이 몇군데있었지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의한다면 짜릿한 경험이되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각 봉오리마다 최고의 조망점으로서 고흥앞의 멋진 바다 풍광에 눈을 뗄 수없을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됩니다.


팔영산은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 제86위에 마크되어있는 산이군요.

여름산행이 좀 힘들긴 했지만 봉오리마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오르는 기쁨을 배가해 주었습니다.


멀리서보는 팔영산멀리서보는 팔영산

팔영산 등산지도팔영산 등산지도

팔영산 등산로는 주로 능가쪽에서 오르는 코스와 자연휴양림쪽에서 오르는 코스 두개로 대비되는 군요.개인 산행이나 또는 자연휴양림까지 자동차로 갈 수있는경우에는 막바로 산행을 할수있기대문에 이 코스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 애래에서 포장도로 꼬불길을 걸어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많이 재미없는 코스가 될것같네요.





팔영산 등산지도팔영산 등산지도

팔영산전경팔영산전경

팔영산 전경입니다.

팔영산 정상팔영산 정상

팔영산 최고봉 기대봉 즉 깃대봉에서 담은 인증사진입니다.

팔영산 통천문팔영산 통천문

바위가 굴러떨어저서 묘한 통로를 만들었군요.
이름도 멋지게 통천문이라고 지었군요.

팔영산 팔영산

어느 동양화에서 봄직한 암봉입니다.





멋진 장소에서 멋지게 사진찍고 싶은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생각대로 사진이 잘 안되어서 아쉽네요.



많은 급경사 계단이있지만 다행스럽게 그리 긴 코스는 아니기대문에 겁 먹을필요는 없습니다.

팔영산팔영산

제1봉 유영봉 마당바위를 2봉에서 찍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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