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미 A robust cic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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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미 A robust cicada

한 여름 나무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매미소리는 참매미 소리입니다.

덩치도 크고 소리의 크기도 가장 커서 한꺼번에 울때는 시끄럽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연해주까지 주로 분포하는 종입니다.
일본에 분포하는 민민매미는 비슷하긴 하지만 학자에 따라서 다른 종으로 취급되기때문에 참매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참매미(H. fuscata)가 민민매미(H. maculaticollis)의 이명(synonym)으로 분류되거나 불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특징은 몸길이가 대략 35mm 정도이며 날개를 포함한 길이는 58mm 정도로서 상당히 큽니다.

대부분의 참매미는 머리와 가슴의 테두리나 무늬는 녹색을 띄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해도산의 경우엔 노랑색 혹은 오렌지색을 띄는 개체가 많다고합니다.
아래 부산에서 찍은 사진인데 노랑색을 띠고있군요.


참매미는 초여름부터 출현하지만 한 여름인 7월 하순~8월에 가장 개체수가 많고 9월에도 조금씩 매미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보통 집 주위에서 주로 들리는 소리는 대부분 이 참매미 소리입니다.

어릴때 소 꼬리로 올가미를 만들어서 땀 흘리며 잡으러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매미소리는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소리이며 한번 울고난 자리를 떠나서 다른 나무로 옮겨 다니며 울어댑니다.

#참매미, A robust cicada,#cicada,ミンミン; ミンミンゼミ(蟬). #maculaticol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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