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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오서산(烏棲山) 등산후기

category 한국의명산-100대명산 2018.10.14 19:58

100대명산 오서산(烏棲山) 등산후기


오서산(烏棲山) 해발 791m의 산으로서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청양군 화성면,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으로 3개 시군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오서산오서산


오서산(烏棲山)은 백두대간이 금북정맥으로 갈라져 내린 줄기의 최고봉입니다.

금북정맥으로 이어지기전 속리산에서 한남 금북정맥을 지어 흘러서 죽산 칠현산에서 완전히 하나의 정맥 금북으로 뚜렷한 정기를 나타냅니다.

기운은 북쪽으로 또 서쪽으로 달려서 태안반도의 끄터머리로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동쪽에는 금강산 서쪽에는 구월산 북쪽에는 묘향산 호서지방에는 오서산(烏棲山)이라고 하는 최고의 명산으로서 바다와 연한 수륙(水陸)의 기운이 함께 발달하는 특이한 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오서산의 한자를 보면 烏棲山으로서 까마귀오자를 쓰는데 까마귀가 사는 산으로 직역 할 수도있지만 본디 태양의 금까마귀 즉 삼족오(三足烏)의 고사(古事)에다 수륙의 기운이 특별한 지세(地勢)때문에 유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단순히 까마귀산이 아니고 우리민족의 고사에 등장하는 삼족오가 둥지를 트는 산으로 천상(天上)의 신인(神人)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설화로서 학술적인 근거는 모르는 것입니다. 


오서산 앞 바다인 천수만은 세계 최고의 간만조(9m) 차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속 까지 내려진 오서산 줄기가 드러나고 감추어지는 일이 반복되는 큰 에너지가 일어나는 산입니다.


그래서 광천 오서산(烏捿山)은 민족의 영산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사서 삼국사기 32권에 오서악(烏西岳)이라라는 기록이 있으며 당시 큰 제사 중에서 명산대천에 기원하는 대사(大祀),중사(中祀),소사(小祀)로 나누어 국가적인 천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백제 때는 그냥 까마귀산이라는 뜻으로 오산(烏山)이라 했다고 합니다.

중국지리서인 한원의 백제전에 신령스러운 산 2산 있는데 오산(烏山오서산),계람산(鷄藍山계룡산)이라고 했습니다.


오산은 오서산이며 오서악으로도 불리는데 민족의 영산으로서 태양 숭배 사상과 산악 신앙의 중심이 되어 온 산입니다.

 
현재의 이름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오서산(烏栖[棲]山)으로 바뀌었는데 일제강점기에 까마귀산으로 비하시켜 부르면서 명산의 이미지가 많이 퇴색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명산의 반열에 오르고 필자같은 필부도 명산도전으로 이 산을 오르게 된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오서산 등산을 하며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오서산(烏棲山) 등산 개요

산행거리 :9Km
산행코스 :상담주차장-정암사-오서정-오서산(烏棲山)정상-시루봉-성연마을-주차장
산행시간 :5시간


오서산 등산로오서산 등산


오서산 등산오서산 등산

오서산 억새 등산오서산 억새 등산

오서산 억새 등산오서산 억새 등산

오서산 정상석오서산 정상석


오서산 1600계단오서산 1600계단

오서산 시루봉오서산 시루봉

오서산 입구오서산 입구

정암사지정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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