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명산-100대명산 명산탐방 2018. 8. 21. 12:52
금정산 고당봉 등산정보 (1)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으로서 낙동정맥이 남하하다가 부산에서 우뜩 솟은 해발 801m의 아름다운 산입니다. 기암 괴석이 많고 금정산성이라는 국내 최대 최장의 산성과 성루와 성문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산입니다. 삼국유사나 동구여지승람 또는 범어사지 등에 실제로 기록이 남아있는 금샘과 범어사의 이야기도 서려있습니다. 금정산은 방대한 산으로서 등산로도 많고 어디서 출발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경관을 즐길수가 있고 거리도 자기 체력에 맞도록 가려서 오를수있는 좋은 등산로가 많습니다. 금정산 등산정보 그 첫번째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법어사 코스로서 원점회귀 등산코스를 소개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처럼 범어사앞에서 범어사를 두고 오른편으로 오르거나 왼편으로 오를 수..
등산사진-영상 명산탐방 2018. 8. 20. 14:00
폭염도 한풀 가고 파란 풀밭에 바람불어 시원한 오후입니다.실록의 너른 정원은 평화 그 자체입니다. 녹색의 너른 정원에서 편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가지일 것입니다.눈부시게 파란 풀밭에 하얀 벤치가 멋집니다.파란 잔디밭에 하얀 벤치가 길가던 사람의 방향을 바꿉니다. 편한 의자에 누워서 잠간 최고의 휴식을 취해봅니다.멀리서 몇스텝 찍었습니다. 벤치로 가는 사람 연속사진입니다.
등산사진-영상 명산탐방 2018. 8. 18. 11:53
산책하다 길 가에서 만난 뱀(Snake)입니다.별로 화려한 무늬가 없고 머리가 삼각형으로 큰것이 아니라면 독이 없는 뱀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진 모릅니다. 사람에게 달려 들 기세는 아니고 슬슬 도망가려하네요.비교적 붉은 빛갈을 띠는데 약 1.5m정도는 되는군요. 괜히 어설프게 아는대로 추측도 해보지만 무슨 뱀인진 모릅니다.함께 보는 사람들이 능사라는둥 무자수라는둥 하는데 확실친 않고요.가까운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가까이 보니까 기름이 번들번들합니다. 뱀은 왜 간사한 동물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는지 모릅니다.아마도 어느 종교에서 나온 이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뱀은 독이있는 종류 때문에 무서워하지만 실제로 뱀은 위협을 느끼거나 공격받지 않는한 먼저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이라고하네요..뱀꿈은..
등산사진-영상 명산탐방 2018. 8. 8. 17:22
참매미 A robust cicada 한 여름 나무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매미소리는 참매미 소리입니다.덩치도 크고 소리의 크기도 가장 커서 한꺼번에 울때는 시끄럽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연해주까지 주로 분포하는 종입니다. 일본에 분포하는 민민매미는 비슷하긴 하지만 학자에 따라서 다른 종으로 취급되기때문에 참매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참매미(H. fuscata)가 민민매미(H. maculaticollis)의 이명(synonym)으로 분류되거나 불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정확한 특징은 몸길이가 대략 35mm 정도이며 날개를 포함한 길이는 58mm 정도로서 상당히 큽니다.대부분의 참매미는 머리와 가슴의 테두리나 무늬는 녹색을 띄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해도산의 경우엔 노랑색 혹은 오렌..
일상다반사-여행후기 명산탐방 2018. 8. 6. 21:30
한여름 경주 나들이를 했습니다. 경주가 부산보다는 확실히 더 더운것 같이 느껴지긴 하네요. 그래도 수목이 울창해서 곳곳에 쉴수있는 그늘 공간이 많아서 그런대로 유명한곳 몇군데를 다닐 수가있었습니다. 불국사 본당을 기준으로 한바퀴 도는듯 마는듯 하고 나와서 첨생대를 지나서 벌례차를 타고 계림을 바라보며 동궁과 월지 까지를 보고 왔습니다. 항상 보던것이 그것이고 보고 듣고 배워서 아는 내용인것을 그래도 시청각 교육장에 만들어 놓은 천년 경주역사를 3d영상으로 보고 나왔습니다. 너무 덥지만 않았다면 동궁과 월지를 한바퀴 돌아 나올 생각이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여행은 역시 너무 더운 여름 보다는 차라리 추운게 났다고 하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좀 걸어 보려고 했지만 숨 팍팍 막히는 열기는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일상다반사-여행후기 명산탐방 2018. 8. 6. 10:35
부산/울산 근교 피서지 나사리와 간절곶 연일 폭염이 계속됩니다.어제 부산이 역대 최고 열대야를 갱신하고 낮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져있는 가운데 바다로 갔습니다. 나사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간절곶에서 휴식하고 돌아왔습니다.나사리와 간절곶 중간 경치좋은 해안가에서 식사를 하기도 좋습니다. 부산엔 너무나 유명한 물놀이장소가 많습니다.다 생략하고 어제 다녀온 피서지를 소개합니다. 그냥 동해안 해안길로 내 달리면 해운대를 지나고 송정을 지나고 기장을 자나면서 기온은 조금씩 서늘해 집니다. 고리원전지대를 지나면 나사리라는 작은 포구가있습니다.이 포구는 방파제로 완전히 보호되고있어서 해수욕장의 수온이 너무 차갑지않습니다. 깊이가 얕으막해서 좋습니다.ㅅ람들이 너무많지 않아서 좋습니다.민박하기도 좋고 주변 경관도 좋습니다...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8. 2. 18:30
삼락공원 다리밑에 피서 명당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람없는 날에도 다리아래 풀밭 중간쯤에 가면 낙동강 하구방향에서 바닷바람이 강변따라 치올라오는 바람이 있지요. 자리판 하나 깔고 그린필드를 바라보면 시각 즐거움도 덤으로 얻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스르르 감기는대로 한숨 자고나면 몸이 서늘해 집니다. 에어컨 밑에서 필터바람 하루종일 쐬는것 보다는 자연 바람 솔솔부는 풀밭을 바라보며 퍼붙는 한여름을 잠시 피하는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자외선 방심하면 안됩니다. 그늘이 시원해도 어디서 날아오는 반사 광 자외선 때문에 얼굴이 타고 팔뚝이 끄을리는것을 알게됩니다. 반드시 얼굴이나 팔뚝은 커버를 하든지 차단제를 잘 발라야하고요.. 경전철 르네시떼 역에서 삼락공원 다리아래 피서 하면서 찍은 목가적인 풍경입니다. 지금..
한국의명산-100대명산 명산탐방 2018. 8. 2. 09:23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코스 쉬어가는곳 로타리대피소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등산로는 중산리를 들머리로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자가용으로 이동 할 경우에는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청분소앞 주차장 까지 와서 곧바로 출발 가는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여기서 조금은 지루한 포장도로를 1.5km 가량 더 아래에있는 중산리 주창에서 걸어와야합니다. 출발점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청분소앞에서는 등산 방법이 두가지인데 한곳은 순두류 즉 경남 자연학습원 앞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있고 거기서 로타리대피소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또 하나는 왼쪽길로서 곧바로 칼바위 등산로를 통과해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어느곳으로 가건 로타리대피소를 경유하는것은 천왕봉코스에서 필수 쉼터라고생각합니다. 만약 불자라면 가까이있는 법계..